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큐베/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 The Legend of Jeanne d'Arc|타루토☆마기카]] === [[파일:qb6.jpg|width=300]] 비록 꿍꿍이가 있었지만, 마기카 시리즈에서 전무후무하게 적극적이고 유능한 조력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프랑스|이 나라]]는 아직도 어둠 속에 있어. 결코 걷히지 않을 어둠 속에 말이야." >"[[타루토|네가]] 이 나라를 구하고자 한다면 잉글랜드의 위협을 물리치고, [[샤를 7세|정통한 왕]]을 탄생시켜야겠지. 샤를 왕태자를 만나서 그를 국왕으로 대관시키는 거야." [[프랑스어]] 발음에 따라 '''큐브'''라고 부른다.[*스포일러 사실은 발음의 차이 정도가 아니었다. 이 당시 시대에는 배양기(인큐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악마('''인큐브''')에서 따와 큐브라고 자칭했던 것. 타루토가 그를 천사라고 믿고 따랐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아이러니한 이름. 큐베의 정체를 알고 감상해도 배반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리즈 호크우드]]와 함께 프랑스를 구할 마법소녀를 찾아다니다가 타루토를 찾아냈다. 타루토에게는 천사님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첫 만남 때 큐베의 귀에 있는 링을 보고 타루토가 천사님이라고 물어보자, 그렇게 부르는 사람도 있다고 대답해버리는 바람에 천사님으로 굳어졌다. 리즈도 놀란 듯이 '천사였어?'라고 물어보자 그렇게 불린 적이 꽤 있다고 대답했다. 정작 이에 대한 리즈의 답변은 "뭐, 아무래도 좋아." 반면 [[엘리자 첼리스카]]는 "너 같은 진흙 투성이 치즈 케이크 같은 게 천사일 리 없다."며 큐베를 보는 족족 조져버리려고 하고 있다. 다른 시리즈와는 다르게 주인공의 행보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는데, 타루토가 소원으로 잉글랜드 군의 침략으로 살해된 마을 사람들과 동생을 살리려고 하자 프랑스 자체를 구하지 않는 이상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될 것이라며 구국의 마법소녀가 되라고 조언한 것은 물론, 이후 샤를 7세를 프랑스의 왕으로 추대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조언함으로써 타루토의 행보를 거의 조종하다시피 하고 있다. 타루토가 샤를 7세를 만났을 때, 질 드 레를 대신 옥좌에 앉혀놓고 군중들 사이에 숨어있던 그를 찾게 함으로써 타루토가 샤를 7세의 신임을 얻게 도와주기도 했으며, 타루토를 보조하기 위해 [[멜리사 드 비뇰]]에게 마법소녀 권유를 하며 결국 계약을 성립시킨다. 또 죽어가던 타루토에게 더 강한 인과를 엮이게 만드는데 4권에서 밝혀지기로는 이는 타루토를 [[이자보 드 바비에르(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흑막]]과 맞먹는 강력한 마법소녀로 성장시키기 위한 밑작업이었던 모양. 흑막이 모습을 드러내고, 타루토가 어느 정도 성장하자 타루토에게 진작부터 흑막이 암약하고 있던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타루토에게는 그것을 함구하고 있었다고 실토한다. 여기서 타루토는 줄곧 천사라고 믿고 따랐던 큐베에게 처음으로 "왜 진작 알려주시지 않았나요" 하며 서운함을 표현하지만 큐베는 처음부터 알려줘봤자 너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죽었을 것이라고 말하고는 흑막을 물리치기 위해 더욱 강한 마법소녀로 성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후 콩피에뉴에서 체포당해 잉글랜드측에 압송당하고 종교재판을 받은 타루토 앞에 다시 등장. 그리고 타루토에게 리즈의 소원에 대해 설명해주며 이대로 싸우지 않고 썩어갈 것인지, 아니면 아직도 자신을 위해 뭔가를 보여줄 것인지 물어보며, 큐베치고는 꽤나 감정적이고 도발적인 말투를 구사하며 타루토를 자극한다. 그러다가 타루토를 고문하려고 나타난 미누의 공격에 육체를 파괴당하지만, 미누가 타루토를 구하기 위해 공격해온 프랑스군을 막기 위해 나간 사이, 감옥에 잠입한 페르넬에게 치료를 받고 복귀한다. 그리고 이자보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는데, 뛰어난 소질과 지능을 가지고 있던 이자보는 큐베에게 마법소녀, 마녀의 진실뿐만 아니라 큐베의 종족에 대한 것까지 물어봤다. 거짓말을 할 수 없는 큐베는 전부 사실대로 실토하고, 큐베의 능력을 탐낸 이자보는 소원으로 큐베의 지식과 능력을 전부 손에 넣어 버린다. 자세한 것은 [[이자보 드 바비에르(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이자보 드 바비에르]] 항목 참고.[* 여담으로 이런 소원을 들어준건 상술하듯 거짓말을 할 수 없고, 마도카의 경우처럼 큐베에게 마법소녀의 소원을 거부할 권한은 없기 때문인것도 있지만, 이자보가 큐베의 지식과 능력을 전부 활용 못할 것을 알고 있어서라고. 원숭이가 상대성 이론을 알아도 이해못하는 것과 같은 셈. 거기에 이자보도 큐베의 능력을 얻은 후 자만해 큐베의 교묘한 언변에 자신은 마녀가 되지않을 것이라 믿고 소울젬 관리를 하지않는 오판을 저질러 마녀화하게 된다. 여기까지는 큐베의 생각대로였으나 문제는 마녀화한 뒤에도 마법소녀를 만드는 힘이 건재했던 것만은 큐베에게도 예상외였기에 사태가 더 커져버린 것.] 큐베가 여태까지 타루토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것은 결국 자신이 저지른 최악의 실수를 타루토에게 수습시키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이자보가 탄생시킨 마법소녀는 계약의 순간 의지를 포기하고 마음을 잃었어. 그래서야 그녀들이 마녀가 됐을 때 '''에너지 회수 따위 할 수 있을 리 없어'''. 이자보가 이대로 영지를 계속해서 넓혀간다면 '''[[지구|이 별]]은 우리에게 있어서 가치가 없는 것이 되어버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이자보에게 대응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마법소녀들을 이끌어 왔지만… 설마 이자보가 이렇게까지 최악의 마녀가 되었을 줄이야.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타루토를 이용해왔음을 실토하지만, 이자보를 제거하기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조언은 전부 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리즈의 소울 젬이 기적을 일으키자 감탄하는 한편으로는 소울 젬에는 그런 기능이 없다면서, 카즈미 마기카에서 미치루의 그리프 시드가 기적을 일으켰을 때와 마찬가지로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전에서는 타루토의 상태를 단번에 간파하며 그녀가 더 이상 마법소녀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평가하고, 이자보의 최후를 지켜본다. 그리고 타루토가 스스로를 희생해 자신의 마녀가 태어나는 것 자체를 막으려고 하자 그것이 타루토 자신에게 있어서 최악의 선택이 될 것임이 분명함에도 받아들이는 타루토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 ──깊은 의미는 없어. 타루토는 지금까지 잘 해줬어. 내가 원하는 그대로 이자보를 쓰러트려 줬지. 그러니까 그 대신 그녀가 원하는 대로 해줬을 뿐이야."''' 자기 나름대로의 '''감사의 표현'''이라면서 타루토의 선택을 존중하고 바라본다. 물론 마지막엔 역시 인간의 감정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영문을 모르겠어"를 시전하지만, 항상 주인공들을 속이고 배신해왔던 기존 시리즈와는 다르게 비록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지만 주인공에게 제법 훌륭한 조력자 노릇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